인사말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량없이 자비하심 측량할 길 없도다” 그 어느 때 보다도 이 찬송의 고백이 마음깊이 새겨지는 감동을 느낍니다. 1985년 7월 7일 장항읍 신창1리 251-28에서 성일교회를 개척하고 설립하여 30년을 맞이하면서 하나님께서 은혜로 이끌어주신 소중한 순간들이 감격스럽게 떠오릅니다.

개척한지 3년 만에 성전건축을 시작으로 성일어린이집과 성일복지원, 성일지역아동센터와 성일요양원 그리고 서천군청소년수련관과 유스호스텔등을 세워가면서 30년의 시간이 빠르게 지나도록 ‘좋은 교회 좋은 이웃’이 되어 이 지역에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고자 온 성도들이 한마음과 한뜻으로 오늘의 성역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역사를 일구어 오면서 많은 일들이 한편에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하며 눈가에 눈물을 고이게 합니다. 떠오르는 기억 그 아련한 순간은 지났으나 이 모든 일에 감사, 감사, 감사가 고백으로 묻어 나옵니다.


회고해보는 30년, 이것은 내일의 30년을 전망해 보는 새 역사의 시작을 선언하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바라기는 “이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의 영광보다 크리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학2:9) 이 말씀과 같이 내일의 성일교회가 어제의 성일교회보다 더 큰 하나님의 영광을 들어내고 하나님의 평강을 힘입어 든든히 서가기를 소망해 봅니다.

성일교회의 30년의 역사를 한권에 책으로 묶어보니 잊을 수 없는 분들이 그립습니다. 그중에서도 고김관배장로님과 고박춘심권사님을 추모하며 두 분이 성일교회에 남기신 사랑과 믿음과 헌신의 족적이 아름답게 새겨져있음을 느끼면서 두 분의 귀한 신앙의 삶이 모든 성일교회 교우들도 동일한 발자취를 따르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하게 됩니다.

이제 30주년을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이 귀한 역사의 흔적들을 모아 아름다운 기념비를 세우는데 마음을 함께 해 주신 당회와 중직들 그리고 모든 성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30년사 발간을 위해 수고해 주신 문병국목사님과 편찬위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이 기념비를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하니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가 우리와 함께 하였던 것 같이 주님의 모든 교회들에게도 동일한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인사를 드립니다.
담임목사 황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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